지난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 강철규)1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이 귀신 이강풍(허성태 분)을 만나며 첫 재판을 맡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이랑은 법무법인 태백의 에이스 한나현(이솜 분)으로부터 20년 전 비리 검사로 몰려 사망한 아버지로 인해 로펌 입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신이랑은 직접 최고의 법률회사를 만들어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며 어머니의 정육점 보증금을 몰래 빼내 법원이 보이는 곳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나 그곳은 과거 무당집이었던 장소였다.
사무실에 남아 있던 향을 피운 신이랑은 갑자기 망자가 보이기 시작하는 기이한 현상을 겪었고 자신을 알아봐 달라고 호소하는 이강풍의 등장에 겁에 질려 책상 밑으로 숨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이강풍은 생전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으나 사무실을 찾아온 부인 김민주를 통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하자마자 죽음의 단서를 떠올렸다.
신이랑은 병원 측과 결탁한 변호사에게 속아 불리한 합의서에 서명하려던 김민주를 극적으로 가로막으며 본격적인 변호인으로 나섰다. 재판이 시작되자 신이랑은 병원 측이 은폐했던 유일한 목격자인 간호사의 존재를 폭로하며 상대 측 변호인인 한나현과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한나현이 이강풍의 조직폭력배 전과를 들추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강풍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신이랑의 몸에 빙의해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빙의가 풀린 후 한나현에게 걷어차여 쓰러진 신이랑은 "귀신 보는 변호사 진짜 싫다"고 읊조리면서도 망자의 원통함을 풀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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