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박신혜 홍보대사가 2012년부터 글로벌 팬들과 함께해 온 '별빛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홍금보 역을 맡았던 박신혜가 작품 속 역할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삶과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극 중 김미숙-김봄을 통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책임의 무게가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및 양육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한부모가정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돌봄과 양육 부담까지 홀로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박신혜 홍보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가 한부모가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11년 기아대책과 첫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2012년 시작된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박신혜, 박신혜 팬클럽 별빛천사,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과 전 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선행 프로젝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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