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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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오, 임동석, 성민수 등 3라운드 탈락자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적 같은 부활을 위한 불꽃 생존 경쟁을 펼친다.

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지난달 1일 2.0% 시청률로 출발한 뒤 2회에서는 2.3%를 기록했다. 그러나 3회 만에 1%대로 하락했고, 최신 회차인 6회에서는 1.2%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나타냈다.

15일(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3라운드에서 탈락한 도전자 중 세미파이널로 가는 추가 티켓의 주인공, 단 2명을 가르는 '패자부활전'이 공개된다. '패자부활전'은 '30분 노(NO) 오븐 베이킹' 미션으로 진행되며 도전자들은 제한 시간 30분 내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오븐 없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천하제빵' 사상 가장 심장 쫄깃한 대결이 예고된 '패자부활전'에서 과연 누가 극적인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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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탈락해 충격을 안겼던 임동석, 황지오는 '패자부활전'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유만만하던 '발효핑' 임동석은 평소와 다르게 안절부절못하며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마스터들로부터 "뛰는 거 처음 봐요"라는 반응을 얻는다. 색다른 아이디어로 극찬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한 황지오는 "이건 나를 위한 기회다"라는 날 선 포부와 이 갈고 나온 결의를 내비친다. 두 사람이 '패자부활전'에서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깐깐한 평가를 이어오던 권성준은 한 도전자의 빵을 맛본 후 "이 메뉴보다 이 미션에서 결과물이 잘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극찬을 보내 시선을 강탈한다. 극한의 상황 속 만장일치로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도전자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7회에서는 '1 대 1 데스매치'에서 최고의 신경전을 펼쳐 주목받았던 이경무와 조상민의 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생각보다 셰프들 거품이 많아요"라며 기선을 제압한 이경무와 "순하게 하시다가 순하게 가셔야죠"라며 맞받아친 조상민은 대결에 앞서 살벌한 기 싸움을 벌인 상황. '모니카의 변신'을 주제로 맞붙은 두 사람은 각각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무늬로 한국적인 느낌을 준 파이와 화려한 실타래를 연상케 하는 '빠스'로 포인트를 준 호텔급 플레이팅 디저트로 극과 극 비주얼을 자랑한다.

하지만 심사 중 이경무가 "부족한 것보다 못한 거 같아요"라는 이석원 마스터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아 불안감을 자아낸다. 과연 이석원 마스터의 지적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경무와 조상민의 '모니카 변신' 대결 결과가 궁금증을 키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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