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2'는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2024년 공개된 시즌1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으로, 공개 전부터 추리 예능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이끄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컸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연진 구성이다. 시즌1에 출연했던 이은지가 하차하고 댄서 가비가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은 멤버 교체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의 재미와 방향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실제로 시즌2 공개 이후 멤버 교체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비의 합류가 프로그램 분위기를 바꿨다는 의견이 많다. 가비는 사건 상황에 대한 반응이나 문제 해결 과정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리액션과 추리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한층 살아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시즌1 당시 이은지의 활약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언급하는 시청자 의견이 적지 않았다. 문제 풀이 과정에서 비교적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팀원들과의 상호작용도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평가다. 일부 시청자들은 에피소드마다 몰입도가 가장 낮은 멤버로 언급하기도 했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보다 출연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리액션이 늘어나면서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늘었다는 평이다. 실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멤버들 간 호흡이 전 시즌보다 훨씬 살아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즌2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스토리 전개나 에피소드 구성이 다소 루즈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출연진 교체라는 변화를 선택한 '미스터리 수사단2'가 결과적으로 달라진 케미와 분위기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은지의 하차라는 큰 결정을 내린 만큼 우려도 있었지만, 시즌 공개 이후 오히려 프로그램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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