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주다컬쳐
사진=(주)주다컬쳐
10주년 기념 공연을 펼지고 있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가 공연 박스오피스 뮤지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발표된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집계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24일 자 일별 공연 박스오피스에서 장르 통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뮤지컬 부문에서는 전체 1위인 기록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00만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북한 남파 특수공작 5446 부대의 엘리트 요원들이 조국 통일이라는 사명을 안고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 각각 동네 바보와 가수 지망생 그리고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3년 배우 김수현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출연진들 중 김동준, 오종혁, 니엘, 영빈, 민규, 이지함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주)주다컬쳐
사진=(주)주다컬쳐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현재 개막 이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과 함께 티켓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티켓 판매량이 개막 전 대비 159% 증가했다.

후기도 다양하다. 관객들은 예매처를 통해 “1막은 에너지와 템포가 강렬했고, 2막은 '평범한 삶'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져 인상 깊었다”, “배우들의 칼각 안무와 에너지 넘치는 성량, 영화를 보는 듯한 연기가 훌륭했다”, “10주년 공연다운 대극장의 스펙터클한 감동을 느꼈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오는 4월 26일까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