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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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하는 '나는솔로' 29기 연상연하 커플 영철과 정숙의 대화가 눈길을 끈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영철을 향한 정숙의 질문 세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철은 슈퍼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쓴 정숙에게 "어떻게 생각이 드시냐"며 "다른 것 보다 뭐 결국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어떠냐"고 했다.

정숙이 웃자 영철은 "아빠가 제일 싫어 하지만 아빠같은 사람 만나게 된다는 말도 있잖냐"고 했다. 정숙은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정숙은 이어 영철에게 그동안 연애를 하면 어떤 데이트를 하냐 물었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영철은 "진짜 여행은 너무 바빠서 못갔고 저는 동네에서 가볍게 밥 먹고 예를 들면 그냥 어디 돌아 다니고 소소함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꼈다"며 "그냥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와서 공원 옆에 사시는 분들의 그 여유 있잖냐 밥 먹고 좀 걸어서 커피 마시고 그런 연애다"고 했다.

정숙은 어떤 연애 좋아하냐는 영철의 질문에 "저도 그런 소소함에서 오는 여유 좋아한다"면서도 "근데 남자친구랑 한 번 가보고 싶다 하는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영철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자녀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등 가족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

영철은 이어 정숙에게 자신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꼈냐 물었다. 이에 정숙은 "저한테 이제 장거리 이야기 하시면서 느꼈다"며 "만약 영철 님이랑 대화를 안 했더라면 랜덤 데이트가 없었더라면 어쨌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1991년생인 영철과 1988년생인 정숙은 오는 4월 4일 결혼식을 하게된다. 두 사람은 처음엔 서로 호감이 없었지만 랜덤 데이트 이후 가까워졌고 결혼에 골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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