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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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가수 이찬원이 "전우애가 느껴진다"라며 가수 WOODZ(우즈)에게 친근감을 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42회는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광진 X WOODZ(우즈), 서문탁 X 카디(KARDI), 린 X 조째즈, 임한별 X HYNN(박혜원), 장동우 X 세림&태영(CRAVITY), 김영임 X 신승태, 정승환 X 종호(ATEEZ), 아이키 X 리헤이, 박진주 X 민경아, 한문철(한해 X 문세윤)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라인업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우즈가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우즈는 군 복무 중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에서 부른 'Drowning'이 무려 조회수 2632만 회를 돌파하고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바 있다.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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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즈는 "당시는 간부분들의 '잘 보고 있다'는 덕담으로 반응을 실감하는 정도였다. 빨리 전역하고 나가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할 수 없어서 아쉬움도 있었다"라며 역주행 당시를 회상한다. 더불어 "전역하고 하고 싶었던 걸 쌓아서 지금 달리는 중이다. '불후의 명곡' 덕분에 인생에서 경험해 보지 못할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한다.

돌아온 우즈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던 이찬원은 "우즈 씨랑 군번도 다르고 부대도 다른데 전우애가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즈의 역주행 신화 속에서 뜻밖의 피해자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승환이 "저도 사실 '국군의 날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 우즈와 함께 듀엣도 했었는데 저만 너무나 묻혀버렸다"라고 하소연을 하는 것. "역주행이 부럽진 않다. 부럽다고 하면 정말 지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던 정승환은 "정말 부럽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 내가 우즈보다 한참 전에 전역했기 때문"이라고 어깨를 으쓱거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이날 방송에 이어 다음 달 7일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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