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는솔로'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22기 영식이 재혼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전했다. 영식은 방송 출연 이후 겪었던 심리적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식은 22기 방송에서 커플 성사가 되지 않았고 이후 출연한 '나솔사계'에서도 진심을 다했으나 출연자들에게 거절을 당하거나 질책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식은 당시 실의에 빠져 술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스스로 결혼을 다시는 못 하게 될 줄 알았고 방송 출연 자체를 후회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영식의 곁을 찾아온 것은 예비 신부의 적극적인 관심이었다. 예비 신부는 영식의 외모가 자신의 이상형이었으며, 평소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식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생애 처음으로 남자에게 먼저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 장모님이 나는 솔로의 열혈 팬으로서 방송 속 영식의 모습을 좋게 보고 딸에게 직접 만나보라고 추천했다는 비화도 공개됐다. 영식은 처음에는 예비 신부가 자신의 얼굴이 잘생겨서 좋다고 말하는 것을 믿지 못해 만남을 주저했으나 직접 만나본 후 자신을 향한 깊은 진심을 느껴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신 소식을 접한 가족들의 반응도 전해졌다. 영식은 혹시나 첫째 딸이 충격을 받을까 봐 한동안 임신 사실을 숨기기도 했으나, 현재 첫째 딸은 동생이 언제 태어나는지 매일 물어볼 정도로 출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영식은 이런 가족들의 따뜻한 반응에 고마움을 느껴 무릎까지 꿇었을 정도로 감격했다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자신이 미혼이며 돌싱이나 아이가 있다는 점이 영식을 선택하는 데 있어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며, 성격과 사람이 더 중요했다고 밝혀 영식을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였다. 영식과 예비 신부는 2026년 1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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