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7회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X박소윤이 처음으로 김성수의 집 근방에서 만나,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의 데이트는 "벚꽃을 보고 싶다"라는 박소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김성수는 벚꽃을 보기 전 설렘보다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수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참 좋아하셨다"라고 운을 뗀 뒤, "갑작스레 병을 진단받고 거동이 힘들어지셨을 때, 마지막으로 차 안에서 함께 본 것이 아버지와 벚꽃에 대한 마지막 추억"이라며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3년 동안 벚꽃을 보지 못했다"라며, "벚꽃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버지가 떠올라, 내게는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성수는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에게, "사실 저 길이 실제 어머니의 산책 코스라, 당시에 어머니와 같은 시간 같은 길 위에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흥미를 더한다. 데이트 도중 어머니가 산책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김성수는 박소윤과 '벚꽃 인증샷'을 남기면서도 혹여 어머니와 마주칠까 봐 주위를 살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성소 커플'이 벚꽃길에서 김성수의 어머니와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 7회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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