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또 솔로나라 29번지에 입성한 연하남들의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29기 솔로남들은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담아 전하는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영수는 "제 첫인상의 그녀는 예쁘다. 미치도록 예쁘다"라며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 역시 "눈이 많이 마주쳐서"라며 옥순을 골랐다. 다음으로 영식은 "얼마나 널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모르겠어. 근데 누구를 사랑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그건 순자"라고 말하며 순자를 택했다.
영식은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솔로녀들을 경악케 했다. 무역회사 해외 영업 담당이라는 영식은 "나이에 비해 능글맞다"면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풋풋한 연하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딩크, 입양, 다자녀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91년생으로, 외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경영지원팀 재직 중이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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