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뜻밖의 외식으로 걱정했지만 96kg이 코 앞이구나"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고 있는 모습. 특히 수지 씨는 식단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수지 씨는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6kg까지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었다. 이후 올케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70kg 대까지 감량하면서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성공,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컨디션 난조를 알리며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고 밝히며 30kg 이상의 요요가 찾아왔음을 알렸고, 미나, 류필립과 불화설에도 휩싸였다. 이에 수지 씨는 "도움 줬던 미나언니에게 늘 감사한 마음 뿐이다. 언니에게 오해 갖지 말길 바라며, 제 어리석음을 탓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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