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1년 연애라니... 본받아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김지영이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인의 청첩장을 받은 모습. 웨딩 사진도 함께 동봉되어 있던 사진을 보며 김지영은 한 사람과 오래도록 만나는 한결같은 사랑을 본받을 점이라고 칭하며 마음을 다잡는 태도를 보였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전 젊은 녹내장 환자"라고 밝혔다. 그는 "초기에 발견해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며 "6개월마다 온갖 검진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지영의 아버지도 녹내장을 앓고 있었다. 부계 유전으로 녹내장이 생긴 것.
김지영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나는 시야 바깥부터 손상이 오고 있다. 시야 가운데 손상이 오면 실생활에 직격타이기 때문에 중앙 시신경을 지키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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