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7세 미혼' 안보현, 기쁜 소식 전했다…윤아와 ♥핑크빛 앞두고 김희선과 한끼 대접
배우 안보현(37)이 JTBC 예능 '한끼합쇼'에 출격한다.

2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안보현은 오는 31일 '한끼합쇼' 촬영에 나선다. 안보현은 MC 김희선, 탁재훈과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사진=JTBC '한끼합쇼' 제공
사진=JTBC '한끼합쇼' 제공
지난 10일 첫 방송된 '한끼합쇼'는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이들을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유해진, 이준영, 이수지 등 쟁쟁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은 MC로서 영화 '달짝지근해'로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접점이 없던 이준영, 이수지와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게스트와 탁재훈을 이끄는 모습에 호평이 쏟아졌다. 실제로 김희선은 촬영을 위해 하루 2만보 이상을 야외에서 걸어다니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독] '37세 미혼' 안보현, 기쁜 소식 전했다…윤아와 ♥핑크빛 앞두고 김희선과 한끼 대접
안보현은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1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안보현은 주연 배우로서 영화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예고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윤아와 같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한끼합쇼'에서는 혼자서 출연, 7년간 살았던 동네를 찾는다고 해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한끼를 대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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