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좀비딸 꼭 보세요! 대박나세요. 아.. 스포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가 영화 '좀비딸' 홍보에 한창인 모습. 그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영화 속 일부 장면을 캡처해 자신과 친분이 있는 배우의 영화임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울다 웃다.. 시사회 늦어서 앞부분 놓쳐서 다시 보러 가야겠당!!"이라며 지각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달 21일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