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곧 데뷔할 동생 그룹을 응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투게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8월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터는 약 6년 만에 직속 후배가 생기게 됐다.

이날 범규는 "때마침 어제 후배들과 만나고 왔다. 너무 귀엽고 열심히 하는, 멋있는 그룹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형들도 활동 열심히 하라고 해주셨고, 실제로 만나서 많이 챙겨줬다. 저도 동생들에게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휴닝카이도 "후배그룹과 몇 달 전에 한번, 어제 한 번 만났다"며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됐는데, 칭찬 감옥에 가둬서 칭찬해 주고 싶더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6년 만의 직속 후배라 더 아껴주고 싶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신보는 2023년 10월 발매한 '이름의 장: FREEFALL'(프리펄)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 hop) 장르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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