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0kg 감량한 시누이 옷사주는 올케❤️"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미나와 함께 서울의 핫한 곳이라고 불리는 홍대를 찾은 모습. 로드샵에서 쇼핑을 한 두 사람. 특히 미나는 들어가자마자 연신 수지 씨의 옷을 골라줘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수지 씨는 체중을 폭풍 감량하기 시작했고, 100kg 진입과 두 자릿 수 달성을 이어가더니 최근에는 70kg 대로 접어들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덕분에 수지 씨는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했으며, 최근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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