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사진=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접시 선물에 기쁨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현정이 광고 촬영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시간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과일을 먹던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접시를 보이며 하나 뿐인 자신의 식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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