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SBS Plus
사진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27기 솔로남들이 첫 데이트에서 뜻밖의 선택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첫 데이트 선택의 시작을 공지한다. 이에 영수는 "어제 (첫인상 선택) 정숙님한테 많이 몰렸는데 제가 볼 때는 많이 빠졌다"고 말한다. 이후 솔로녀들은 "나 외로워"라며 어필에 나서고,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사람 미안해지는 목소리냐. 진짜 외로운가 보다, 제가 갔다 오겠다"고 말하며 솔로녀들에게 향한다.
사진제공=ENA, SBS Plus
사진제공=ENA, SBS Plus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기녀가 탄생하기도 한다. 한 솔로녀는 자신의 외침에 솔로남들이 우르르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몰표를 받은 솔로녀는 "너무 좋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사실 지금도 안 믿긴다"라며 웃는다. 27기 솔로남들이 동시에 선택한 인기녀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