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사진=김지혜 SNS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김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좋은소식!! 입원 안 해도 될 것 같아요ㅠ 경부 길이는 2.3으로 더 짧아지긴 했는데 자궁수축이 전혀 없어서 집에서 누워도 된다고 해요 와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6일 SNS에 "쌍둥이는 피해갈 수 없다는 경부길이 이슈로 일주일간 눕눕 처방받아서 집에서 누워있어요😭"라며 "누워있는 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누워있어야 된다고 해서 누우려고 하니 소화가 안 되는 게 제일 힘들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 외 김지혜는 낙상사고와 임신성 당뇨 검사 등으로 "(임신이)쉽지 않다"고 고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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