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는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며 "이 작품의 주연 배우로서 공식 초청받은 심은경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그리고 로카르노 영화제라는 소중한 무대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라며 말했다. 또한 "'여행과 나날'이 시작하는 첫 번째 여행길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초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세계에서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로, 1946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스위스 북동부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 열리며, 세계 6대 영화제로 꼽힌다. 오는 8월6일부터 16일까지, 총 11일간 스위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심은경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심은경은 앞서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캐스팅됐다는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심은경은 차기작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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