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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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에 연예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변진섭, 거미는 축가를, 이상민은 사회를 맡았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와 김지민의 오는 13일 결혼식에 가요계와 방송계 절친들이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먼저 사회는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맡는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부르며 축하의 뜻을 함께한다. 희극인들은 물론 여러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연예계 마당발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실제로 예상 하객만 1200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터컨티넨탈은 서울권 호텔 중 가장 많은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기에 두 사람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뒤 곧장 신혼여행을 떠나지는 않을 계획이다. 일단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집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한 김해준·김승혜에 이어 코미디언 24호 부부가 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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