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 아침에 커피사러 갔다가 오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이 외출을 한 듯한 모습. 특히 넓은 줄무늬 상의를 착용한 박봄은 턱이 짧아 보이기 위해 보정했는지 라운드 티가 위로 밀려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으로 '필터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했었다. 또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6월 17일 게재한 사진들에서는 도로를 배경으로 찍은 박봄의 얼굴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솟아 있었고, 중앙 분리대가 휘어 있었다. 또 속눈썹 부분은 필터를 사용한 듯 둥둥 뜬 것처럼 인위적인 그림을 보여 보정 및 필터 논란을 부추겼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끝으로 무려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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