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자의 사정이 있구만"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솔이가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고개를 숙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솔이는 완벽한 브이라인 얼굴에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일일이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