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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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걸스’가 4라운드 미션인 ‘나의 노래’ 경연에 돌입한다.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6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9인이 자신의 인생사를 담아 신곡의 작사를 완성시키는 4라운드 미션 ‘나의 노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언타이틀 뮤지션’ 10인은 3라운드에서 최초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데스매치’를 치러야 했던 터. 이날 3라운드 경연을 마치고 생존이 확정된 ‘언타이틀 뮤지션’ 9인은 곧장 4라운드 작사 미션을 받아 작업에 들어간다. 이중 2연속 ‘타이틀’을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아라는 평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로 친구들을 불러 작은 라이브 무대를 꾸미면서 초심을 되새긴다. 또한, 절친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구하는데, 직후 아라는 “이번 미션을 통해 조금 더 솔직한 나를 보여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사진 제공=ENA, 콘텐츠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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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4라운드 미션이 시작되고, ‘매니징 디렉터’ 겸 MC 이이경이 “4라운드 미션인 ‘나의 노래’의 심사 기준은 가사 전달력과 곡 해석력, 가창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뒤이어 아라가 무대에 오르는데, 그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아티스트 메이커’ 소유는 “연이은 ‘타이틀’ 등극으로 인해 긴장감이 없어진 것 같다”는 반전 혹평을 내놓는다. 이에 충격받은 아라는 “저의 전달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언제쯤 무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을까?”라고 한숨을 쉰다.

그런가 하면 BTS 정국의 ‘샤라웃’을 받았던 서리도 4라운드 경연에서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맹연습을 한다. 급기야 그는 한강에서 버스킹까지 선보인다. 서리의 무대를 감상한 한 시민은 “냉정한 피드백을 받고 싶다”는 서리의 요청에 “무조건 1등 하실 것 같다”고 무한 응원을 보낸다. 서리는 긍정 에너지를 한껏 받은 채, 4라운드 무대에 선다. 그런데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은 “4라운드에서는 ‘아티스트 메이커’ 네 분이 준 점수들 중 최저점을 미리 공개한다”고 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얼마 후, 한 ‘언타이틀 아티스트’의 무대가 끝나자 ‘44점’이라는 최저점이 공개된다. 이에 모두는 “저렇게 잘 불렀는데 44점이라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4라운드에 나설 ‘언타이틀 아티스트’ 9인이 누구일지,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노래’ 미션에서 ‘타이틀’을 차지할 3인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NA ‘하우스 오브 걸스’ 6회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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