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지난 출연에 이어 ‘쓰저씨’ 배우 김석훈의 남다른 환경 사랑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쓰저씨’ 김석훈은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선물 받은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웬만해서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고 하며 탄소 중립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인다.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공회전을 하지 않고 에어컨을 켜는 대신 창문을 열어두는 모습으로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구제 거리 마스터’ 김석훈과 매니저의 일산 구제 거리 탐방기가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그는 가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진지한 고민을 반복하며 검소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마지막 가게에서 갑자기 연신 “겟잇(Get it)”을 외치며 폭풍 소비를 하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소하기로 소문난 김석훈이 폭풍 쇼핑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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