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이수혁, '11살 연하' 오마이걸 아린과 파격 만남 ('S라인')
입력 2025.06.26 06:30수정 2025.06.26 06:30
사진=영화 'S라인'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이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이수혁의 강렬한 변신이 돋보이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강렬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수혁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라인'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그런 가운데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의 S라인"이라는 시놉시스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극 중 이수혁은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감정의 동요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는, 유일한 가족인 조카 '선아'(이은샘)에게조차 무심한 태도를 보이며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사진=영화 'S라인'
형사로서 탁월한 감각과 수사 능력을 지닌 '지욱'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현흡'(아린)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S라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실제 이수혁은 1988년생, 오마이걸 아린은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사진=영화 'S라인'
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로 분한 이수혁은 판타지 스릴러 장르와 완벽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S라인'으로 뒤덮인 충격적인 세계와 마주한 '지욱'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형사의 본능 사이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쳐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독창적인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인다.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교차하는 세상에서 '지욱'이 과연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S라인'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진=영화 'S라인'
S라인의 비밀과 진실에 다가가는 형사 '지욱'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