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공=ENA, SBS Plus
사 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26기 광수가 현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늦은 밤까지 현숙을 붙잡는 광수의 절박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광수는 최종 선택 하루 전 데이트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아 26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광수는 "이번 데이트 선택이 최종 선택과 일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는 현숙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그는 현숙에게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현숙에게 미소를 날리며 자신의 애정을 만천하에 과시한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사진 제공=ENA, SBS Plus
밤이 되자 광수는 의문의 봉투를 들고 현숙을 불러내 1:1 대화를 시도한다. 광수의 봉투를 확인한 현숙은 "광수님이 내게 필요한 사람인 것은 맞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현숙의 말에 어느 정도 확신이 찬 광수는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이후 그는 현숙을 숙소로 데려다주며 또다시 '최종 선택' 세뇌에 들어간다. 광수는 현숙에게 "최종, 최종 할 거지"라고 압박하는가 하면, "오빠가 항상 옆에 있을 테니까", "이따 최종 선택 기대할게. 기대해도 되지" 등의 말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뛰어올랐다.

'나는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