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또 자신과의 도전에 나선다.

김수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도에 공부도 안하고 Delf B2 본다고 까불고,, 그날도 술을 먹었던건지,,, 불성실하게 결시했던 철딱서니 없던 대딩은 이제 철든 애 엄마가 되어,, 전날의 과음으로 술냄새는 좀 풍겼지만 결시는 안했다. A2부터 다시 차근차근,, 천천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과거 프랑스어 시험을 치럿던 듯 성적표가 오픈된 모습. 특히 최근 미국 로스쿨 장학생에 선발된 것도 모자라 자신의 두 번째 책까지 냈던 김수민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해 2022년 9월 3일 결혼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수민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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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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