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영 SNS
사진=한영 SNS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한영이 자신의 사업운에 함박 웃음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3회에는 천신애기 이여슬, 벼락대신 신경순, 명화당 함윤재, 왕산보살, 연꽃도령 오혜빈, 천명도사 손노아 등 무속인들이 각각 주제 '부정'(不淨)에 대해 전했다. 귀묘객(客)으로는 김수찬과 함께 한영이 등장했다.
사진제공=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사진제공=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한영은 "지난 방송에서 신랑 박군이 나왔을 때 사업이 잘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저를 지목해 주셨더라. 그래서 나와야겠다 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왕산보살은 "한영은 여자지만 남자의 배포를 가지고 있다. 하나로 만족 못하고 투잡을 해야 한다. 욕심이 많다"라며 "세 번은 용납하지만 네 번째는 딱 잘라버린다. 정말 냉철하다"라고 한영의 칼 같은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영 역시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왕산보살은 "사업 대박 날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천명도사 역시 "내년 6~8월 사이에 사업이 확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이템이 늘어나던지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 기회는 잘 잡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점사에 만족한 한영은 "나 여기 잘 나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친하게 지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은 2022년 7월부터 뷰티·헬스 분야로 자신의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구도 진행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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