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플루언서 최준희 SNS
사진=인플루언서 최준희 SNS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살이 호로록 그냥 빠져버려서 섭취 몇 주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다이어트 보조제 섭취 중단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6월부터 9월까진 힘들게 빼놔야 하는 거 아시죠. 겨울·연말 먹부림도 대비해 놓아야지"라는 글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준희는 검은색 튜브톱과 팬츠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남겼다. 한층 마른 몸매와 선명한 쇄골, 복부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건강 잘 챙기면서 다이어트 하라"며 응원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지난해 여름 47kg까지 감량했다. 지난 3월에는 44kg, 이달 초에는 41.9kg 체중계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키는 170cm다.

지난해 8월에는 패션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에서 런웨이에 올랐다.

한편 오빠 최환희는 가수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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