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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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다국적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앞서 소속 아티스트였던 시그니처 지원은 지난해 6월 '노빠꾸 탁재훈' 출연 당시, AV 배우 오구리 유나의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는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시그니처는 같은 해 11월 30일 데뷔 4년 만에 돌연 해체를 발표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부터 C9 ROOKIES(씨나인 루키즈, 가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먼저 도혁, 김건을 공개하였고, 21일에는 윤기, 22일 턴, 23일 아토의 프로필 이미지가 각각 베일을 벗었다.

C9 ROOKIES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CIX(씨아이엑스), EPEX(이펙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C9 ROOKIES의 전 세계적인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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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는 밝고 쾌활한 에너지가 매력적인 한국인 멤버다. 대형 기획사 두 곳의 연습생 경력이 있으며, 영어 회화에도 능통하다.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 윤기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순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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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멤버인 턴은 노래, 춤, 랩 모두 수준급 실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잠재력이 있다. 매력적인 외모와 자유로운 표현력을 기반으로 C9 ROOKIES의 콘셉트 스펙트럼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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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는 보컬이 뛰어난 한국인 멤버이자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햇살 같은 캐릭터다. 프로필 사진을 통해 귀여운 비주얼로 첫인사를 건넸으며, 피아노 연주에도 자신 있는 능력자로 알려졌다.

'비주얼 막내 라인' 도혁, 김건에 이어 2005년생 '글로벌 신예' 윤기, 턴, 아토를 공개한 C9 ROOKIES는 K-POP 씬에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EPEX 이후 5년 만에 보이그룹을 론칭하는 C9엔터테인먼트의 자신감이 프로필 사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 이석훈, CIX, EPEX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꾸준히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다양한 결과물을 출시하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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