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추성훈 딸 추사랑과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2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교복 차림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렸고, 그때 이준수가 선글라스를 낀 채로 등장했다. 추사랑이 선글라스를 벗은 이준수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2년 전에 하와이에서 만난 인연이 있었던 것. 이어 길을 걸어가면서 이준수는 "키가 몇이냐. 나는 193cm다"고 물었고, 추사랑은 "167cm이다"고 답했다.

훌쩍 큰 추사랑이 신기한 이준수는 "옛날에는 쪼그마했는데 깜짝 놀랐다. 얼굴은 아기 같은데 서니까 키가 너무 커서"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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