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IMAX 동시 상영 확정을 발표하며 IMAX 포스터를 공개했다.
IMAX 포스터는 '척안의 잔상'이라는 제목을 드러내듯, 한 쪽 눈만 뜬 채로 정면을 바로 응시하고 있는 모리 탐정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매번 허당 추리를 펼치지만, 코난의 마취침을 맞고 잠자는 사이 코난이 음성 변조기를 사용해 그를 대신해서 사건을 해결해 놓은 덕분에, 유명한 '잠자는 명탐정'으로 인기를 누리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설정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잠자는 명탐정'이라는 별칭이 붙은 그가 그동안 웃음을 주로 담당했다면, 이번 극장판에서는 잠들지 않고 달라진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평소와는 달리 잠들지 않은 각성한 상태로 모든 것을 지켜보면서 펼칠 맹활약, 그리고 '명탐정 코난' 극장판 특유의 스케일 넘치는 액션을 압도적 사이즈와 선명한 고해상도 화질의 IMAX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오는 7월 16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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