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착 파우치 1호. 9년쯤 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오래된 파우치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고급진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파우치가 아닌 그저 사은품으로 받을 법한 1만 8천원짜리 파우치를 가지고 다님을 알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월 퇴원 후 집에 돌아왔음을 알리며 넓고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한 거실을 오픈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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