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간중간 열심히 채웠는데도 너무 빨리 비워져서 나 집 또 갔다 왔자나...", "리필 또 리필. 다음엔 그냥 우리집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플리마켓을 열은 상황. 오픈 전부터 밖에는 긴 대기줄이 있었고, 효민은 찾아준 이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빠르게 나가는 효민의 옷장 속 아이템들. 효민은 틈틈이 옷들을 채웠지만 옷이 나가는 속도가 워낙 빨랐는지 집을 두 번이나 다녀왔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