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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이 출산 후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뒤늦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13일 김지연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드디어 올려보는 이미지 피팅 Day ..... 👰🏻‍♀️🤍 어떤 느낌이 잘 어울리는지 피팅해보는 날이었는데 입을 수록 더 어려워지는 〰️ 저 어떤 이미지가 제일 예쁠까요 ? 🎶"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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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청순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남편 정철원은 "난65번"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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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6년 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러브캐처'에 출연했다. '러브캐처'는 2018년 방송한 연애 예능프로그램으로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을 다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춘남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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