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장에서 함께 리듬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4월 5살 연하 박현호와 결혼한 은가은은 1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 6쌍의 커플 중 가장 신혼인 박현호는 은가은을 두고 "인간을 초월한 블랙홀에 빠져든 기분이었다"며 "스타일리스트도 필요 없고, 음식을 너무 잘해서 다이어트 중인데도 살이 쪘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2위는 김의영이 올랐다. 그는 2020년 12월부터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Top7으로 활약했다. 김의영은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일, 네 번째 싱글 앨범 '스타트롯 파트1(STARTrot PART.1)'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명품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이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지난 19일, 두 곡의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이 담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박수 쳐'는 트위스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트로트 댄스곡으로 "우리 모두 스트레스 팍팍팍 날려버리자 / 너와 나 하나되어 다 같이 노래 부르자"는 가사처럼, 신나는 멜로디로 모두가 함께 박수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곡이다. 김다현은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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