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 사진=텐아시아DB
이동건 / 사진=텐아시아DB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동건이 어머니와 함께 가족 요리 경연 대회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 모자가 전국 각지의 요리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전국 가족 요리 대회’에 도전장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던 이동건은 어머니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기 위해 출전을 결심했다. 이동건 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 재료를 깜짝 공개했고, “맛이 상상이 안 간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가 떠오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현장이 술렁였다.
이동건, ♥16살 연하와 열애 한달 만에…"자부심 느껴 결심, 알리고파" ('미우새')
대회에 앞서 이동건 모자는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미리 도착해서 최종 요리 연습에 돌입했다. 아내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내려온 동건 부친은 “매일 요리 연습을 하는 탓에 그걸 먹느라 혼났다”며 부부 싸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건 모친 역시 남편의 말투를 지적하며 2차 부부 싸움이 실시간으로 벌어졌다. 순식간에 냉랭해진 부모님 사이에서 난처해진 이동건이 진땀 흘렸다는 후문이다.

대회 당일, 이동건 모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쟁자들과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심사위원들을 앞에 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긴장한 나머지 중요한 요리 순서를 헷갈린 이동건 모자. 설상가상으로 제한 시간에 쫓기며 큰 실수를 하고 만 이동건 모자가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요리를 마쳐 입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동건은 2020년 조윤희와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달 강남 일대에서 강해림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부인하지도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