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포스터. / 사진제공=NEW, 안나푸르나필름
'하이파이브' 포스터. / 사진제공=NEW, 안나푸르나필름
영화 ‘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하이파이브’는 9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 2주 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싸라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를 물리치고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다름 아닌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다. ‘하이파이브’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 상쾌 통쾌! 한국판 어벤져스!", "보는 맛, 듣는 맛, 드립 맛, 모두 만족!", "이렇게 무해하고 편안하면서 무엇보다도 유쾌하고 행복한 영화라니!" 등 호평을 남겼다.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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