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메이킹에이프린트
사진=NEW/메이킹에이프린트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1996년생 주현영이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는다.

익숙한 공간인 지하철역에 얽힌 괴담을 소재로 한 현실 밀착 공포 영화 '괴기열차'에서 주현영이 조회수에 집착하는 공포 유튜버 '다경'으로 완벽 분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MZ 세대의 아이콘이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현영이 영화 '괴기열차 '에서 공포 유튜버 '다경'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사진=NEW/메이킹에이프린트
사진=NEW/메이킹에이프린트
'다경'은 조회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전국 최다 실종 사건이 발생한 미스터리한 광림역을 찾게 되고,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섬뜩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매 작품 섬세한 관찰력으로 캐릭터를 집어삼키는 주현영은 재기를 꿈꾸는 유튜버의 열정적인 면모부터 '호러퀸'다운 서늘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탁세웅 감독은 "주현영 배우는 '다경'을 연기한 게 아니라, '다경'으로 살았다. 항상 대본이며 깨알같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왔다. '호러퀸 다경'의 제스처도 직접 준비했다"며 주현영의 연기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주현영의 첫 장편 주연작으로서 그가 들려줄 오싹한 괴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호러퀸 다경'으로 완벽 변신한 주현영의 첫 스크린 주연 도전작 '괴기열차'는 7월 2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