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하얀 SNS
사진=서하얀 SNS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넷째 아들의 편지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지난 7일 자신의 스토리에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넷째 아들 준재로, “엄마께. 오늘 읽은 책에서 엄마의 소중함에 대해서 깨달았다”, “아주아주 감사하다”, “엄마가 요리를 다 챙겨주셔서 힘드실 것 같아요”, “학교까지 데려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생님은 “준재가 엄마의 힘드신 점을 잘 찾아서 썼다. 엄마는 준재를 위해서 항상 애쓰고 고생하시는 고마운 분이시죠. 준재가 엄마의 사랑을 늘 기억하며 보답하는 친구가 되길 바라요”라고 썼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그는 임창정의 전 혼인 관계에서 낳은 아들 3명과 본인 소생의 아들 2명까지 총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다. 준재는 서하얀 아들로, 2017년생이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신곡 '일어날 이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최근 임창정은 또 한 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공연 기획사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받은 후 돌려주지 않았다는 '먹튀'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임창정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현재 양측의 주장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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