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N 교양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이미영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이제는 말하고 싶다"며 과거 입술 시술과 관련된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미영은 "어릴 때 원래 입술이 도톰했다"면서 "젊은 시절, 주변으로부터 '입술이 조금 더 볼륨감 있으면 매력이 더욱 돋보일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해외 전문가를 소개받아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술 당시 주입 물질이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설명을 들었다"면서 "큰 부담 없이 시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괜찮은 줄 알고 주사 2방을 맞았는데 주사를 놓는 위치가 잘못돼 의도했던 부위가 아닌 곳에 물질이 주입되면서 입술 모양이 변형됐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해당 물질이 사라지지 않아 오랜 기간 후유증에 시달리게 됐고. 그는 "사극도 퇴짜 맞고 드라마 출연도 끊겼다"며 "평생 가장 크게 후회하는 선택으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올해 만 65세다. 1978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 47주년을 맞았다. 가수 전영록과 결혼했으나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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