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가족들과 약속을 지켰습니다😉 -70kg"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동생 류필립과 커플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 영상 초반에는 146kg에 달하던 시절이 흘러 나왔고, 중반부터는 살이 쏙 빠져 몰라보게 날씬해진 수지 씨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
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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