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SNS
사진=김연경 SNS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감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경은 이날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모습. 그러나 큰 키 때문에 얼굴까지 다 가려지지 않는 고충을 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연경은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을 정규시즌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뒤 최근 명예롭고 화려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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