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의 아내이자 방송인 이하정이 투표소 인증샷의 올바른 예를 보였다.

이하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투표하셨나요?😍 남편이랑 오전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이 정준호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모습. 특히 정준호는 정장을 차려 입고 있었고, 이하정은 하객룩으로 입을 법한 블랙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하정은 "투표 줄이 길어서 냉동고에서 막 꺼내간 떡이 자연해동되어 맛있게 먹으며 각자 일 보러 출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2014년 아들,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이하정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와카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