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사진제공=쇼박스, 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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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주전쟁'이 유해진, 이제훈, 그리고 이창호가 함께한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 종료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5월 31일 진행된 '소주전쟁' 무대인사는 영화의 주역이자 올여름 유일무이한 두 남자, 유해진과 이제훈을 비롯해 극 중에서 깜짝 활약한 코미디언 이창호가 MC로 참석했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소주전쟁' 무대인사 맛집이네…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팬서비스
사진제공=쇼박스, 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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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팀은 주말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관객석 첫 열부터 마지막열까지 찾아가는 정성스러운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특히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연기한 유해진은 팬들이 만들어온 플래카드, 문구 등을 하나 하나 읽어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답해줬다.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을 맡았던 이제훈은 극장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기다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사진 촬영을 해줬다. 국보소주의 연구원 역을 맡았던 코미디언 이창호는 무대인사를 통해서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차원이 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소주전쟁'은 신선한 소재와 베테랑 배우들의 흡인력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8.6점을 기록하고 있다.

'소주전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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