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눈 앞에서 마주한 천재지변…영화 아니고 실제 상황

배우 공민정이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실제로 겪었다.

공민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 앞에서 본 번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공민정이 천재지변 중 하나인 번개를 눈 앞에서 마주한 모습. 구름 사이로 붉은 빛이 번쩍여 위험천만했던 상황과 함께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장재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그해 9월 배우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공민정, 눈 앞에서 마주한 '천재지변'…영화 아니고 '실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