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여전한 몸매 관리에 한창이다.

최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골반 컨디션 쏘쏘 나쁘지 않아 뛰뛰하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착용한 채 신발장 앞에 서있는 모습.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로 골반 괴사를 호소했던 최준희는 현재까지도 골반으로 인해 컨디션을 봐 가며 운동을 해야 되는 상태임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바디프로필 준비로 47kg까지 감량했었다. 그는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며 최근에는 41kg에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준희는 바디프로필 준비 과정에서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었다. 그는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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