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홉 SNS
사진=제이홉 SNS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제이홉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제이홉은 검정색 상의를 입고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서울 옥수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찍었다. 제이홉은 무채색 의상으로 정치색 관련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최근 에스파 카리나, 래퍼 빈지노 등 여러 연예인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철 SNS에 특정 색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리며 이목이 쏠린 것. 이에 연예계 전반적으로 포즈, 색상 등으로 정치색과 관련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주의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제이홉은 다음 달 13일 오후 1시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같은 날부터 이틀에 걸쳐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제이홉은 해당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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