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 사진=텐아시아DB
오마이걸 미미 / 사진=텐아시아DB
오마이걸 미미가 상상을 초월하는 식성을 고백한다.

1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미미는 남다른 디저트 사랑을 드러낸다. 냉장고 한편을 가득 채운 각종 디저트를 발견한 안정환이 "원래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미미는 "밥 대신 빵과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하루에 10~15개까지 먹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셰프들은 혀를 내두른다. 김성주는 "우리 딸이었으면 무지하게 혼났을 텐데"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미미는 충격적인 음식 조합을 공개해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셰프들의 "디저트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는 말에, 미미는 "그래서 김치와 함께 먹는다", "특히 크림빵과 파김치가 잘 어울린다"며 독특한 식성을 밝힌다. 급기야 미미는 냉장고 속 크림빵과 파김치를 꺼내 함께 먹는 모습을 직접 시연한다. 출연진도 이를 시식하며 뜻밖의 미식 체험에 나서 흥미를 더한다.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하는 가운데, 한 출연자가 "난 원래 이렇게 먹는다"고 밝혀 반전을 안긴다. 과연 미미와 입맛이 통한 출연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미미와 정호영의 댄스 배틀은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 미미는 랜덤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냉부 댄싱머신' 정호영은 그녀를 따라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특유의 유쾌한 스타일로 맞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미의 독특한 식습관과 넘치는 끼는 1일 밤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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